유영환 정통 장관 "소비자 편익에 최선"

IPTV 등 융합서비스 법제화에 최선 다할 터
통신요금, 시장 경제원리 중심으로 전환
  • 등록 2007-09-04 오후 4:06:36

    수정 2007-09-04 오후 4:06:36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모든 정책은 국민 편익을 높이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데 최우선을 둘 것입니다. 또 이해 관계자간 갈등을 조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보통신부 11대 장관으로 취임한 유영환 신임장관은 4일 취임사에서 “참여정부의 마지막 해로 국정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통방융합과 관련 국회에 제출된 방송통신위원회 설립 법안이 조속히 입법되고 IPTV 등 융합서비스 도입을 위한 법과 제도를 정비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통신규제 로드맵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소비자 편익을 높여 나가기 위해 통신요금 결정 방식은 시장경제 원리를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되, 소비자 보호를 위한 규제는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또 정보화 역기능에 대해서는 강하게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그는 “계층간 지역간 정보격차를 줄여 안전하고 따뜻한 사이버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유비쿼터스 기반인 RFID/USN 산업을 사회 각 분야에 접목하고, u-시티 구축사업도 본격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노 장관은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을 ‘IT 일등국가’로 만들고 정보통신부를 ‘일등 부처’로 이끈 자존심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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