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030 직원이 조직 혁신 이끈다”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G(033780)는 2030세대 직원들을 대표하여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상상주니어보드’ 3기 임명식을 서울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상주니어보드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과 경영진의 소통을 주도하는 기업문화 개선 협의체다. 이번 상상주니어보드 3기는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총 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구성원들은 향후 10개월간 20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 개선을 주도하는 ‘소통가’의 역할을 맡는다.

백복인 KT&G 사장은 “새로운 시각으로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 경쟁력이 될 것”라며, “상상주니어보드 3기와 함께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T&G가 2030세대를 대표하여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어갈 상상주니어보드 3기 임명식을 KT&G 서울본사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백복인 KT&G 사장(앞줄 오른쪽)과 상상주니어보드 3기 멤버들이 임명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