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경기회복.."단타 권하는 시장"

  • 등록 2009-01-22 오후 2:16:15

    수정 2009-01-22 오후 2:16:15

[이데일리 조임정기자] 이번달 들어 코스피지수는 쉽사리 전망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뚜렷한 방향성 없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 `1월 효과`가 일부 작용한 가운데 미국 새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에는 반짝 반등하기도 했지만, 미국과 유럽 금융주들의 실적 부진이 2차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며 하루 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오늘 발표된 우리나라의 지난 4분기 GDP는 향후 경기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전기대비 5.6% 역성장.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3.4% 역성장 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 상황임을 다시 실감케 했다.
 
다만 한가지 위안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은 경제상황이 좋지 않을수록 보다 강력한 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
 
노선오 브이에셋 팀장은 "지난해 9월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친 파장을 경험했기 때문에 각 정부는 금융권의 파산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 상반기에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통상 `경기선`으로 불리는 120일선을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제 재테크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는 오후 3시부터 방송되는 `증시와이드` 프로그램에서 최근 모호한 방향성을 보이는 주식시장에 대응하는 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늘 다룰 종목은 포스코(005490), 두산(00015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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