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삼성전자와 의류맞춤관리서비스 '마이클로짓' 개발

갤럭시·구호 등 의류 라벨 스캔하면 '에어드레서'로 정보 전송
삼성물산 패션부문 의류 구매시 '에어드레서' 할인 혜택 제공
  • 등록 2018-10-04 오전 9:38:08

    수정 2018-10-04 오전 11:45:46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마이클로짓’ 서비스 관련 이미지.(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은 삼성전자(005930)의 의류관리기기 ‘에어드레서’ 출시를 기념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대표 브랜드 갤럭시, 빈폴멘·레이디스, 구호, 르베이지 등 전국 주요 매장 50곳에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설치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에어드레서’를 활용해 고급 소재 의류를 간편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삼성전자는 의류 소재와 품목 별로 최적의 관리 코스를 추천하는 ‘마이클로짓(My Closet)’ 서비스를 개발했다. 에어드레서와 연동해 고급 소재의 의류를 맞춤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고, 스마트싱스 앱에서 에어드레서를 연동하면 마이클로짓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클로짓을 실행 후, 스마트폰으로 의류 라벨을 스캔하면 자동으로 의류 정보를 인식해 맞춤 관리 코스를 추천한다. 한번 라벨을 스캔한 의류 정보는 자동으로 앱에 저장되기 때문에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앱에서 관리 코스, 사용 시간과 같은 관리 이력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삼성물산 패션부문 주요 브랜드 매장에서 의류·액세서리를 구매하면 에어드레서 구입시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의류 매장에서 50만~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에어드레서 구입 시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최대 10만점 즉시 제공해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포인트는 적립일로부터 2년까지 활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의류에 적용되는 소재가 점점 다양해지고, 옷에 최적화된 의류 관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커지고 있다”라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년간 쌓아온 의류 소재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마이클로짓이 고객들이 건강을 생각하며 옷을 편리하게 관리하는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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