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마에스트로 입주자 모집 공고에 따르면 입주 지원자격은 만 19~39세의 무주택자로서 자동차 무소유 및 3683만 원 이내의 자동차 소유·운행자이며, 특별공급 부문은 해당세대의 월 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여야 하고 일반공급 부문은 소득 및 자산 요건이 없다. 특별공급 44세대 및 일반공급 173세대, 총 217세대의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3년 9월 이후이다.
삼성동 마에스트로는 강남 오피스 권역의 중심지인 테헤란로에 자리잡고 있어 청년 직장인 및 신혼부부의 직주근접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청년안심주택(역세권 청년주택)의 취지에 걸맞게 2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선릉역에서 도보 2분, 강서에서 강동을 관통하는 9호선 선정릉역에서 도보 10분 내외의 트리플 역세권이다. 유네스코 공인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도심 속 푸른 녹지’, 선정릉을 집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건물 내에는 북카페, 세미나룸 및 근린생활시설들이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주택 보증금 금융지원을 이용하면 주거비를 더 낮출 수도 있는데 청년안심주택 주거비 지원의 경우 보증금의 최대 50%까지 무이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최대 1%로 금리로 보증금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은 역세권 청년주택 주거비 지원과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삼성동 마에스트로의 입주 자격요건, 평면정보, 임대료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