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닐슨 자료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이 지난 2월11일~5월11일까지 석달간 새로 구입한 안드로이드폰 비중은 전체 27%로 정체된 반면, 애플은 10%에서 17%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경제 전문지 포춘은 AT&T에서 독점 판매되던 아이폰이 지난 2월부터 미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으로 판매망을 넓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닐슨도 아이폰의 이같은 성장세에 대해 "애플은 이제 스마트폰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폰 점유율은 38%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애플 아이폰이 27%,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가 21%를 차지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 ☞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 ☞컴투스, 스마트폰용 소셜게임 플랫폼 띄운다 ☞"내가 4G 스마트폰이다" ☞`SNS 전문가 자격증 따면 연봉 1억 보장?`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