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아이폰 판매 약진, 안드로이드폰 정체"

닐슨 조사..아이폰 판매망 넓히면서 성장
  • 등록 2011-07-01 오후 2:46:10

    수정 2011-07-01 오후 3:41:36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미국 시장에서 구글 안드로이드폰의 성장세는 다소 정체된 반면 애플 아이폰은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닐슨 자료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이 지난 2월11일~5월11일까지 석달간 새로 구입한 안드로이드폰 비중은 전체 27%로 정체된 반면, 애플은 10%에서 17%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경제 전문지 포춘은 AT&T에서 독점 판매되던 아이폰이 지난 2월부터 미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으로 판매망을 넓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닐슨도 아이폰의 이같은 성장세에 대해 "애플은 이제 스마트폰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미국 시장에서 새로 구입하는 휴대폰의 절반 이상은 스마트폰인 것으로 조사됐다.

닐슨 자료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소비자들이 새로 구입한 휴대폰 가운데 55%가 스마트폰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년전에 비해 34% 증가한 수치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폰 점유율은 38%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애플 아이폰이 27%,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가 21%를 차지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 ☞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 ☞컴투스, 스마트폰용 소셜게임 플랫폼 띄운다 ☞"내가 4G 스마트폰이다" ☞`SNS 전문가 자격증 따면 연봉 1억 보장?`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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