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 저자극 아기 물티슈 출시

  • 등록 2021-02-23 오전 10:01:42

    수정 2021-02-23 오전 11:47:22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프리미엄 아기 물티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연펄프가 주원료인 하기스 물티슈 원단은 하기스만의 특허공법을 적용해 도톰함과 부드러운 감촉을 강화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하기스 시그니처 색상인 레드를 포인트로 적용했다.

신제품은 소비자가 아기 물티슈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분 안전성’을 위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 아기의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36가지 품질 검사를 통해 화장품 유통안전 기준과 함께 엄격한 안전기준에 부합하도록 했다. 실제 유한킴벌리가 지난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아기 물티슈의 가장 중요한 속성으로 ‘성분 안전성’, ‘피부저자극’, ‘닦임성’ 등을 선택했다.

이 밖에 촘촘한 원단 짜임을 적용하는 하기스만의 ‘수분 잠금’ 기술로 수분이 아래로 몰리지 않고 마지막 장까지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어 뒤집어 보관할 필요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하기스 물티슈는 원단부터 완제품까지 생산설비를 갖춘 대전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은 우수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인 GMP 인증 설비를 갖췄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아기 물티슈 사용 시 가장 필요로 하는 속성들에 주목해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안전한 제품을 위한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 개발 노력을 통해 소비자에 사랑받는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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