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콜롬비아 커피브랜드 ‘후안 발데즈’ 독점공급

콜롬비아 넘버원 프리미엄 커피 4종 선봬
대형마트부터 유통 판로 넓혀갈 계획
  • 등록 2019-01-25 오전 10:21:33

    수정 2019-01-25 오전 10:21:33

‘후안 발데즈’ 커피 4종. 왼쪽부터 쿰브레 분쇄 원두커피, 안티오키아 홀빈(Wholebean) 원두커피, 시에라네바다 분쇄 원두커피, 후일라 드립 커피 (사진=CJ프레시웨이)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콜롬비아 넘버원(No.1)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후안 발데즈(Juan Valdez)’ 독점 공급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콜롬비아 커피 판매유통 전문기업 ‘프로카페콜(PROCAFECOL S.A)’과 손잡고 콜롬비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후안 발데즈 4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후안 발데즈는 54만 이상의 콜롬비아 커피 농가들이 가입된 커피생산자연합회(FNC)가 자체적으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다. 현재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총 29개국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콜롬비아 프리미엄 커피 시장의 점유율 1위(약 43%)를 차지하고 있다.

후안 발데즈 커피는 콜롬비아 안데스 고산지대에서 커피 농부들이 직접 손으로 수확하고 선별한 100% 아라비카 커피 원두와 최상의 로스팅 기술로 완성된 프리미엄 커피다. 연하고 부드러운 맛에서부터 진하고 쓴맛에 이르기까지 콜롬비아 정통 커피의 다채로운 산미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쿰브레 분쇄 원두커피’, ‘안티오키아 홀빈(Wholebean) 원두커피’, ‘시에라네바다 분쇄 원두커피’, ‘후일라 드립 커피’ 등 총 4종을 대형마트에 먼저 선보인다. 향후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 식자재 도매업체 등 다양한 식자재 경로를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담당자는 “커피애호가 사이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후안 발데즈 브랜드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각화해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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