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위한 실무적 내용을 정리한 30페이지 분량 소책자다.
안전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사업주 또는 실무자가 입문용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사업장 자율진단 체크리스트 △중대재해 예방에 꼭 필요한 10가지 등을 담았다.
경총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수준을 판단하고 미흡한 경우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참고사항들을 제시해 사업장 스스로 객관적 점검과 개선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안내서는 경총 홈페이지 내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임우택 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에 비해 안전관리 인프라와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만큼 실제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매뉴얼의 필요성이 높다”며 “센터는 이 안내서 외에도 향후 중소기업 맞춤형 가이드 6종을 추가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으로 중소기업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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