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대신증권, 우량 국·공채 특별 세일

600억원 규모 시세보다 0.3%P 할인한 가격에
  • 등록 2007-02-26 오후 3:49:09

    수정 2007-02-26 오후 3:49:09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안전자산 선호고객을 위해 `우량국공채 특별세일`을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보유중인 국민주택채권 및 지방채권 등 총 6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시세보다 최고 0.3%p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공채 특별세일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행사로 채권에 따라 최고 0.3%p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판매대상 국공채는 국민주택1종 203억원, 2종 41억원, 지방채 356억원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고 원리금을 지급해 안정성이 뛰어나다. 판매대상채권 모두 분리과세가 가능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고객은 절세혜택도 누릴 수 있다.

금융소득최고세율을 적용받는 투자자가 1년 만기 지방채를 매수할 경우 세전 연 5.3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채권을 매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U-사이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매수하면 된다. 투자기간은 국민주택1종과 지방채가 1개월에서 1년10개월까지, 국민주택2종은 8개월에서 11년까지 다양하다. 매수금액은 최소 1만원 이상이다.

안경환 대신증권 채권부장은 "이번 특별세일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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