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달 등 자연번식 눈길

지난 1년간 복해마, 백점얼룩상어, 수달 등 자연번식 성공
7종 240여마리 태어나…1년간 관람객 120만명 달해
  • 등록 2016-10-09 오후 5:08:45

    수정 2016-10-09 오후 5:08:45

지난 5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자연번식으로 수달 3마리가 새롭게 태어났다(사진=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지난 1년간 아쿠아리움 내에서 7종 240여마리가 자연번식으로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잠실의 제2롯데월드 내 위치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 2014년 10월 16일에 개관해 도심 속 아쿠아리움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시클리드, 백점얼룩상어, 복해마 등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내 수중생물들이 자연번식으로 개채수가 늘었으며 지난 5월에는 포유류인 수달이 삼둥이를 나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개채수 뿐만 아니라 관람객도 늘어 지난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관람객 수가 120만명에 달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개관 2년차에 접어들면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사육 기술과 환경이 안정된 덕에 자연번식이 늘어나고 있다”며 “도심속 바다가 되기 위해 해양연구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연산호 종 보전 연구 활동 등 다양한 생태계 보전 활동을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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