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21대 국회, 한국경제 정상화 앞장서야”

  • 등록 2020-04-15 오후 6:00:00

    수정 2020-04-15 오후 6:00:00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사진=한국무역협회)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4일 논평을 내고 “제21대 국회가 상생과 공정, 혁신의 정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한국 경제를 조속히 정상화시키는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각국이 빗장을 걸어잠그는 가운데 진단키트 등 ‘K-방역’이 초국적 협력의 실마리 노릇을 하는 것처럼 새 국회도 대화와 타협을 연대와 화합으로 승화시켜 기업 혁신과 해외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마련해주기를 기대한다”며 “무역업계도 국회와 협력해 국내 제조·서비스산업 경쟁력 및 혁신동력 강화,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함으로써 경제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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