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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엔텍은 원자력발전소 및 화력발전소 내 계측설비 정비용역 수행 전문기업이다. 국내 원자력발전소 5곳 및 화력발전소 4곳의 계측제어설비를 진단 및 점검하고 있다.
우진엔텍은 지난 2021년부터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매출액 312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했으며, 2022년에는 매출액 374억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더욱 성장폭을 키웠다. 올해 3분기까지만 누적 매출액 304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이미 지난해 온기 실적을 넘어섰다.
우진엔텍 관계자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새울 3,4호기뿐만 아니라 건설 재개가 결정된 신한울 3,4호기까지 전방산업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내년 발표 예정인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상장 이후에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