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민은행·KTF 적극매수- 매매동향

  • 등록 2001-11-30 오후 5:12:00

    수정 2001-11-30 오후 5:12:00

[edaily] 30일 외국인들은 거래소시장에서 816억원을 순매수하며 외끌이 장세를 주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들은 반등을 이용해 각각 159억원, 1070억원을 현금화했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은 22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반등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들이 203억원 어치를 팔아치웠고 기관들도 10억원의 소폭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국민은행 지분율 최고치 4일만에 경신 외국인투자가는 거래소시장에서 국민은행(592억원)에 대한 매수강도를 강화하며 이틀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갔다. 이로써 국민은행에 대한 외국인 지분은 70.75%로 늘어나 이전 최고치인 70.38%(26일)를 나흘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외국인은 또 삼성증권(127억원) 대신증권(107억원) 신한지주(85억원) 등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들은 SK텔레콤(141억원) 한국전력(122억원) 현대해상(82억원) 등에 대해서는 매도우위를 보였다. ◇사흘만에 KTF 재매수 나서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은 KTF(81억원)에 대해 이틀간의 외도를 마치고 매수우위로 전환했다. 또 씨엔씨엔터(45억원) 기업은행(21억원) 하나로통신(20억원) 등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반면 아이디스(14억원) 다음(8억원) 더존디지털(7억원) 등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였다. ◇기관, 국민은행·코맥스 내다팔아 기관투자가는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과 대조적으로 국민은행(154억원)을 가장 큰 규모로 내다팔았다. 또 한국통신(84억원) 삼성전자(57억원) SK(49억원) 등도 순매도했다. 반면 LG투자증권(80억원) LG전자(61억원) 하나은행(52억원) 등에 대해서는 매수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에서는 코맥스(24억원) 한국미생물(21억원) 코텍(17억원) 등을 순매도한 반면 하나로통신(24억원) 휴맥스(19억원) CJ39쇼핑(15억원) 등에 대해서는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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