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레드미 노트9S 이달 말 예약판매

4G전용모델로 출시…가격 20만~30만원대 예상
  • 등록 2020-05-14 오전 10:21:36

    수정 2020-05-14 오전 10:21:36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샤오미는 ‘레드미 노트(Redmi Note)’ 시리즈 신작 ‘레드미 노트 9S’의 국내 예약판매를 5월 말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레드미 노트9S는 지난해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000만 대 이상 판매된 ‘레드미 노트8’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국내에는 4G LTE 전용 모델로 출시되며, 이달 중 샤오미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전 예약 일정, 제품 가격,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레드미 노트9S 글레이셔 화이트 색상. (사진= 샤오미)


레드미 노트9S는 최대 2.3기가헤르츠(GHz) 주파수의 고성능 옥타코어(Octa-core)를 자랑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720G 칩셋을 적용했다. 해당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에 비해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성능이 각각 40%, 14% 향상된 제품이다.

전작(6.3인치) 보다 커진 6.67인치의 디스플레이는 20대 9 종횡비 및 2400x1080 픽셀의 Full HD 플러스(+)의 해상도를 갖췄으며, 배터리도 전작(4000mAh)과 비교해 향상된 502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레드미 노트9S의 후면은 △4800만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800만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매크로 렌즈 △200만화소의 심도 센서 등 쿼드(4개) 카메라로 구성돼 있으며, 전면에는 1600만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와 글레이셔 화이트 두 가지이며, 4GB 램·64GB 용량과 6GB 램·128GB 용량의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가격은 각각 20만원대 후반과 3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샤오미는 전국에 위치한 샤오미 공식 운영 지정 서비스 센터를 통해 2년간 무상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서는 전문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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