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인 민주, 인권, 평화 등 보편적 가치를 담아낸 작품이다.
소소한 일반 시민들의 삶을 조명해 5·18민주화운동이 시민들의 치열한 항쟁으로 쟁취한 역사라는 걸 보여준다.
이를 위해 모든 출연자들에게 광주 시민으로 주요 인물을 부여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게끔 구성했다.
계엄군의 작태에 분노해 일반 시민에서 스스로 시민군이 된 광주시민 역에는 김보현, 김은주, 강하나, 허순미, 문경초, 김민정, 서은지, 김찬종, 박선영, 임상희가 캐스팅됐다.
한편, 뮤지컬 ‘광주’는 오는 10월 9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