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혼 바로 세우려면 국가 지킨 분들에 보답해야"

현충일 하루 앞둔 5일 페이스북에 글 적어
"참전 용사, 독립 유공자 등에 점진적으로 지원 액수 늘릴 것"
  • 등록 2023-06-05 오후 1:49:56

    수정 2023-06-05 오후 1:49:56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혼을 바로 세우려면 국가를 지킨 분들을 기억하고 보답해야 한다”고 적었다.

오 시장은 “호국의 역사는 한 사람 한 사람 희생의 이야기이고 진정 어린 존경과 감사는 그 이야기에 귀 기울일 때 가능하다”며 강조했다.

이어 “그런 마음을 담아 홍우림 사진작가와 호국보훈 프로젝트 ‘70년이 지나도 당신은 영웅입니다’를 진행한다”며 꿈새김판 새단장, 기획영상 제작 등 프로젝트 내용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참전 용사, 독립 유공자, 민주화 유공자, 특수임무자들에게 지원 액수를 점진적으로 늘려 보훈의 취지에 맞는 지원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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