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세월호 희생자 명복 빌며 유족께 위로”

국무회의서 세월호 10주기 언급
“10년 지나도 그날 상황 지금도 눈에 선해”
  • 등록 2024-04-16 오전 11:03:49

    수정 2024-04-16 오전 11:03:49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뜻을 드린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0년이 지났지만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상황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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