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메타버스를 이끄는 새로운 UX 디자인을 위한 길잡이

메타버스 디자인 교과서
오석희|428쪽|안그라픽스
  • 등록 2024-01-31 오전 11:36:54

    수정 2024-01-31 오전 11:36:54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현실 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공간을 일컫는 ‘메타버스’.

MS,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들이 메타버스 사업에 힘을 쏟으면서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은 디지털 세계가 열릴 가능성도 커졌다.

시대가 변하면 선호하는 디자인의 흐름도 바뀌기 마련. 메타버스가 제공하는 무한한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도록 돕는 메타버스 UX(사용자 경험) 디자인에도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신간 ‘메타버스 디자인 교과서’는 실질적인 메타버스 디자인 기술을 다룬다. 새로운 창조의 기회와 인간 중심의 기술 혁신의 비전을 가진 메타버스에 이르는 디자인에 관한 길잡이기도 하다.

컴퓨터 공학, 게임, 헬스케어,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해온 융합공학자이자 디지털 교육자인 저자는 책을 통해 혁신적인 메타버스에서 차세대 디자이너가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할 방법을 탐색한다.

책에서는 메타버스의 기반이 되는 기술적 측면과 예술, 사회, 문화,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또한 메타버스가 어떻게 개인의 삶과 우리의 상호작용 방식을 혁신하고, 창의성과 협업에 새로운 기회를 열며, 교육과 업무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메타버스의 기초 이론부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UX를 다룬다. 특히 메타버스 UX 디자인의 방법론, 심리학적 원리와 장애인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성 및 유니버설 디자인의 중요성을 고려한 UX 디자인 방법론도 제시한다.

저자는 “메타버스와 생성형 AI의 결합은 우리의 삶과 창작, 소통 방식을 변화시키며, 이는 독자가 곧 마주할 미래”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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