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9월 말 기준 한국P2P협회 소속 59개 업체의 누적대출액 총합 2조7000억원의 20% 가량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테라펀딩 측은 덧붙였다.
또 누적 대출액 4000억원, 누적상환액 2000억원을 돌파한 지 석달만에 이번 성과를 달성해 빠른 성장세를 유지한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평균 17년 경력의 금융권 출신 건축자금 전문 심사역과 국내 여신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삼성물산, CJ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 출신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사업 관리 조직 운영 등 전체 인력 약 90여명 중 대출 심사와 사업 관리를 위한 인력 수만 약 40여명에 이르는 점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그 동안 테라펀딩의 건축자금 대출을 통해 공급된 중소형 주택은 총 6190세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8.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경상(18.4%), 제주(7.5%), 충청(6.5%), 강원(6%), 전라(3.4%)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