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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창인데"…태풍 '네파탁', 오늘 日 상륙

제8호 태풍 네파탁 일본 향해 이동 중
27일 밤~28일 새벽 도쿄 상륙할 듯
비교적 약한 수준…국지성 폭우 우려
  • 등록 2021-07-27 오전 10:12:23

    수정 2021-07-27 오전 10:12:23

도쿄로 향하고 있는 제8호 태풍 ‘네파탁’의 예상 경로(사진=일본 기상청)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도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로 제8호 태풍 ‘네파탁’이 이동하고 있다.

27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네파탁은 27일 밤부터 28일 새벽 일본 도쿄 북동쪽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중심 기압은 990헥토파스칼(hPAa)로 비교적 약한 수준이다.

네파탁의 최대 풍속은 초속 20m, 최대 순간 풍속은 30m로, 27일 낮 관동지방 동쪽 해상으로 북상해 27일 밤 늦게부터 28일 새벽 북동쪽에 접근해 도쿄에 상륙할 전망이다.

태풍 강도는 세지 않지만 대기가 불안정해질 여지가 있다. 태풍 북쪽에 따뜻하고 습윤한 공기가 흘러 들어가 태풍 중심 주변에서 폭우가 내릴 수 있어서다. 28일 아침까지 북동쪽 태평양에 시간당 200mm에 이르는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네파탁은 28일 도쿄를 관통해 29일에는 동해 쪽으로 일본 열도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으로 일부 올림픽 경기가 조정되기도 했다. 조정 경기가 순연됐고 양궁 경기는 시작 시간이 늦춰졌다. 이날 밤 미야기현에서 열리는 여자 축구는 유관중으로 개최될 예정이지만, 대회 조직위원회는 전날 “태풍 영향이 있으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바현에서 열리는 서핑은 파도를 고려해 28일로 예정됐던 결승을 27일로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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