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는 이날을 ‘디즈니+데이’라고 부르면서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브랜드에서 공개될 작품을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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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블 페이즈 4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새로운 영웅 ‘샹치’의 이야기를 그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원제: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이 ‘NEW 히어로 탄생’을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거대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룬 첫 번째 이야기로,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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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겨울왕국의 인기 캐릭터 올라프가 특유의 개성을 살려 클래식 디즈니 이야기를 들려주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새로운 오리지널 단편 시리즈 올라프가 전해요(Olaf Presents), 디즈니+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겨울왕국 열기(Frozen Fever), 오스카 수상에 빛나는 단편 애니메이션 피스트(Feast)와 페이퍼맨(Paperman), 그리고 오스카 후보에 오른 미키 마우스 단편 애니메이션 말을 잡아라!(Get A Horse!) 외 다수의 인기 단편작도 선보인다.
올 여름을 강타한 루카의 주인공들이 출연하는 픽사 단편 애니메이션 (국문 가제)안녕 알베르토(Ciao Alberto), 디즈니+의 핵심 브랜드를 담은 심슨 가족의 새로운 단편 콘텐츠,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제프 골드블룸의 호기심 세계(The World According to Jeff Goldblum) 시즌2 첫 5개 에피소드, 스타워즈의 전설적인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Boba Fett)의 탄생과 일대기를 다룬 특집 콘텐츠 등도 선보인다.
밥 차펙(Bob Chapek) 월트디즈니 컴퍼니 최고경영자(CEO)는 “디즈니+ 데이 이벤트는 구독자들을 위해 월트디즈니 컴퍼니 전사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축제”라며 “디즈니+ 데이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소비자와 팬들에게 즐거움, 교훈, 영감을 전달하고자 하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미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며, 앞으로도 중요한 연례 행사로서 디즈니의 전 세계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해 더 다양하고 많은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