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이탈리아로 떠나는 미식여행’ 제안

‘셰프 헌터 프로젝트’ 일곱 번째 시리즈 '투스카니'서 진행
  • 등록 2017-02-12 오후 3:48:36

    수정 2017-02-12 오후 3:48:36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하는 호텔 더 플라자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 일곱 번째 시리즈로 국내 제철 식재료를 이탈리아 전통 레시피로 구현한 명품 요리 ‘세이버 더 모먼트’를 호텔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 오는 4월말까지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셰프 헌터 프로젝트 일곱 번째 시리즈로 더 플라자 호텔 투스카니에서 진행하는 ‘이탈리아로 떠나는 미식 여행’ 코스 요리.
‘셰프 헌터 프로젝트’는 셰프,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재료 발굴부터 선정, 테스트, 메뉴 개발 등 전 과정을 총괄해 명품 요리를 선보이는 사업이다.

올해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투스카니는 따뜻한 봄 날씨에 미식 탐방을 계획 중인 연인, 친구,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오창범 투스카니 수석 셰프가 직접 식재료 발굴 과정에 참여해 최고급 제철 식재료를 엄선했다.

국내에서는 경북 영덕의 자랑인 동해안 홍게와 남해바다의 명품 식재료 통영 옥돔, 울진 능이버섯 등을 선정했고, 이탈리아에서는 시칠리아 올리브 오일, 나폴리 지역의 버팔로 모차렐라,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 지방의 특산품 100년산 발사믹 식초 아체타이아 레알레 등을 투스카니만의 이탈리아 전통 조리법으로 표현했다.

식전 음식인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100년산 발사믹 소스의 향과 홍게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크로켓, 이탈리아 전통 파스타로 면 안에 펜넬과 단호박을 채운 까넬로니, 메인요리로 자연산 옥돔 구이와 최상급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 총 8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미식 여행의 마무리로 세계 3대 초콜릿 중 하나인 발로나로 맛을 낸 투스카니 수제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브라우니가 함께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오창범 수석 셰프는 “국내 제철 식재료와 이탈리아 지역의 식재료를 한 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 코스 메뉴를 통해 이탈리아로 미식 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코스 요리는 4월30일까지 점심과 저녁 제공된다. 가격은 1인 기준 13만 5000원(세금·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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