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템]‘에미상’ 이정재-임세령, 구찌와 디올이 만났다

이정재, 지난해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임세령 부회장, 디올 2022~2023 F/W 신제품 착용
  • 등록 2022-09-13 오전 11:56:06

    수정 2022-09-13 오후 2:18:26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와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이정재는 구찌 수트를, 임세령 부회장은 디올 드레스를 착용했다.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 그룹 부회장. (사진=AP)
이정재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정재는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구찌 제품을 소화했다. 이정재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특별히 제작한 레더 트림과 스터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더블 브레스티드 피크 라펠 구찌 커스텀 블랙 수트와 블루 코튼 셔츠를 입었다. 이외에 블랙 레더 타이와 블랙 레더 부츠 모두 구찌 제품을 착용했다. 이정재는 지난해 11월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이후 구찌와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구찌는 이정재 발탁 배경에 대해 “이정재의 카리스마 짙은 아이코닉한 스타일, 다양성을 추구하고 자기표현을 존중한다는 신념이 구찌의 철학과 닮았다는 점에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디올 2022~2023 가을·겨울(F/W)제품. (사진=디올)
임 부회장이 착용한 드레스는 크리스찬 디올이 파리에서 공개한 2022~2023 가을·겨울(F/W) 패션쇼의 런웨이의 마지막을 장식한 드레스로 확인됐다. 흰색 롱실크 드레스에 목부분 레이스에는 진주 스터드가 달려있다.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이번 F/W 오뜨 꾸뛰르 컬렉션은 우크라이나 예술가 올레시아 트로피멘코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생명 나무의 가지, 몸통, 뿌리 등을 연상시키는 이번 컬렉션은 실크 스레드, 화려한 자수 등이 특징이다.

두 커플은 지난 2015년 1월 1일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된 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등에서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8년째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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