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LH에 문서보안 솔루션 공급…"민감정보 보호"

인쇄 및 화면 보안 솔루션도 제공
  • 등록 2021-11-29 오전 11:27:35

    수정 2021-11-29 오전 11:27:35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파수(150900)는 LH 한국주택토지공사에 문서 보호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등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LH가 도입한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은 문서나 도면이 생성되는 시점부터 자동 암호화하고 설정된 권한에 따라 열람, 편집, 인쇄 등을 제한한다. 암호화된 문서는 외부로 유출되더라도 권한이 없으면 열어보지 못한다.

또 문서 사용과 관련한 상세 사용 내역이 기록돼 문서 사용 이력을 추적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일반 문서 뿐만 아니라 CAD 등의 도면 파일, PDF 등 다양한 종류의 문서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LH에 함께 공급된 인쇄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프린트`는 출력물 내의 민감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제 및 관리한다. 중요 정보 기준에 따라 허용, 차단, 결재 후 인쇄 등으로 제어할 수 있고, 개인정보와 같은 민감정보들을 마스킹 처리한다. 대외비와 같은 중요 문서에 대해서는 별도의 워터마크를 추가 적용할 수 있다.

`파수 스마트 스크린`은 화면 상에 있는 중요 정보들이 유출되지 않도록 스크린 워터마크 기술과 화면 캡처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화면 보안 솔루션이다. 회계 관리 및 금융 프로그램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며, 사용자 환경에 따라 보안 정책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이나 정보 유출 등 보안 위협이 다양화되고 잦아짐에 따라 민감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LH를 포함한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이 사용하는 파수 DRM을 통해 중요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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