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무이자할부` 현대카드V 첫 선

모든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인 파격 혜택
이마트·G마켓 등 21개 주요할인가맹점 짭짤
  • 등록 2007-04-12 오후 2:38:34

    수정 2007-04-12 오후 2:45:10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현대카드가 무이자할부에 강한 특화 카드상품을 내놨다.

현대카드는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2~3개월의 파격적인 무이자할부서비스를 주는 `현대카드V(이미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여기서 V는 영어단어 밸류(Value·가치)에서 딴 것. 현대카드는 쓸수록 크고 차별화된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뜻에서 이름붙였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다른 신용카드가 특정 쇼핑분야에만 적용되는 것과 달리 이 현대카드V는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외식, 커피, 베이커리 등에서는 1회 최대 할인금액이나 횟수에 대한 까다로운 제한 조건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무이자할부 외에 20곳이 넘는 할인가맹점 혜택도 풍성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에버 등 4대 할인점에서 3~5%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 G마켓, 인터파크, 옥션, D&Shop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3~6% 저렴한 쇼핑 기회가 제공된다.

TGI 프라이데이스, 빕스, 씨즐러, 카후나빌 등을 비롯해 스타벅스, 커피빈, 파리바게트, 뚜레주르에서 10~20% 할인혜택도 있다.

CGV와 맥스무비에서 영화를 예매할 경우 영화표 1장당 4천 원씩 할인된다. 이밖에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등 전국 8개 놀이공원에서 자유이용권을 5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현대카드V는 사용액이 큰 우수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준다.

매달 전월 사용액이 30만 원 이상일 때는 1만 원, 60만 원 이상일 때는 2만 원, 9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매월 90만 원 이상씩 카드를 사용한다면, 1년에 최고 36만 원까지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영화 예매와 놀이공원 이용시 할인 금액은 월 할인 한도액에 포함되지 않고, 가입 후 2개월까지는 사용 실적과 관계없이 월 1만 원까지 할인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1만원, 해외 겸용(Master) 카드가 1만5000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초기 발급회원은 가입 후 3개월간 30만원 이상 이용시 초년도 연회비가 면제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조사 결과 실속을 중시하는 젊은층과 여성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는 역시 무이자할부서비스와 할인 혜택으로 나타났다"며 "여기에 꼭 맞춘 것이 현대카드V"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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