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병 갑질' 논란 朴 대장 부인 "아들같은 마음으로 대해…상처 줘 미안"

  • 등록 2017-08-07 오전 10:14:15

    수정 2017-08-07 오후 12:54:34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공관병 ‘갑질’ 논란의 중심에 있는 박찬주 대장(육군 제2작전사령관) 부인이 7일 오전 10시 국방부 청사 내 검찰단에 출두했다.

참고인 신분으로 이날 출석한 박 대장 부인은 조사실로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아들같은 마음으로 대했는데 상처를 줘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 부인이 軍 검찰단 건물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의 물음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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