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4~11월 개방

축구장 66개 크기, 야생초화지구 등 운영
입장료·주차료 무료…버스킹 등 행사
  • 등록 2023-03-30 오전 11:08:23

    수정 2023-03-30 오전 11:08:23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전경.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4월4일~11월30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야생화공원은 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내 연탄재 야적장 부지에 조성한 것이다. 축구장 66개 크기(47만㎡)로 야생초화지구, 습지생태지구, 테마식물지구, 복합문화지구 등으로 이뤄졌다.

봄에는 벚꽃·수선화가 피고 여름과 가을에는 각각 붓꽃·작약, 바늘꽃·단풍나무를 볼 수 있다. 메타세쿼이아길·상록수길 등 산책로와 반려견 놀이터 ‘드림퍼피’, 잔디광장 등이 조성돼 있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프로그램, 나뭇가지·솔방울 등을 활용한 자연악기 만들기 체험도 운영한다.

입장료, 주차료는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간선 43번, 66번, 87번 시내버스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종합안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야생화공원을 개방하고 있다”며 “4월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만개한 벚꽃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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