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집으로 찾아가는 휴대폰 AS 서비스 개시

  • 등록 2016-09-20 오전 10:18:24

    수정 2016-09-20 오전 10:18:2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팬택이 스카이(SKY)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하여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사후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팬택은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SKY 택배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SKY 모바일 서비스’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리적인 제약으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하여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택배 기사가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 대상 휴대폰을 수거하고 수리 후 고객에게 인도하는 방문 서비스와 AS 기간 동안 동일 모델의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대여폰 지급 서비스, 데이터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격으로 AS를 받을 수 있는 원격 진단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사용중인 휴대폰에 고장이 발생한 고객은 SKY 고객센터(1588-9111)로 신청하고, 휴대폰에 설치된 ‘SKY 고객센터’ 웹을 이용하여 중요한 정보(주소록, 통화목록, SMS)를 백업하면 된다. 전담 택배 기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하여 AS 기간 동안 고객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동일 모델의 대여폰을 제공하고, 고객 휴대폰을 안전하게 포장하여 서비스센터로 전달한다.

고객은 제공된 대여폰에 백업해둔 정보를 복원하면 A/S 기간 동안에도 기존에 사용하던 환경으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 수리가 완료된 고객 휴대폰은 택배기사가 방문 전달하고, 고객은 대여폰을 반납하면 된다.

신제품 ‘아임백(IM-100)’ 모델 구매 고객에게 우선 제공되며, 향후 대상 모델을 확대할 예정이다.

팬택 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전무는 ”이익을 남기기보다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곁에 함께하기 위해 ‘SKY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AS를 받기 불편하였던 많은 분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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