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영연맹 기술위, '세계수영대회 점검' 광주 방문

  • 등록 2019-05-19 오후 4:05:16

    수정 2019-05-19 오후 4:05:16

지난 17일 여수해양엑스포공원 오픈워터수영경기장에서 스티븐 캐시디 FINA 기술부위원장이 관계자들과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제수영연맹(FINA) 기술위원단이 광주수영대회 종목별 경기운영, 의무·도핑 등 대회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수영연맹(FINA)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을 비롯해 와킨 푸욜 시설위원장, 캐럴 잘레스키 경영 위원장 등 대표단과 종목별 기술위원단 30여 명이 24일까지 8일간 광주를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FINA는 그동안 대회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광주를 수차례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대회 경기운영과 의무·도핑 준비상황 등에 대한 운영 사항을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17일 여수 만덕동 주민센터에서 오픈워터수영 실무회의로 시작된 이번 회의는 24일까지 진행된다. FINA기술위원단은 광주와 여수의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한다.

이번 점검은 FINA 사무총장, 시설위원장 외에 종목별 기술위원단 30여 명이 참여해 경영, 아티스틱수영, 수구 등 6개 공식종목에 대해 종목별 기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기술위원회의에서는 종목별로 경기장 배치와 경기연출, 경기장비, 수송, 숙박, 훈련일정까지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하며 경기운영 전반에 대해 조직위와 실무회의를 진행한다.

지난 17일 오후, 오픈워터수영 경기가 열리는 여수해양엑스포 공원을 방문한 스티븐 캐시디 FINA 기술부위원장은 “경기장과 주변 환경이 너무 좋다”며 “선수들의 좋은 경기가 예상 된다”고 경기장 주변 환경을 극찬했다.

스티븐 캐시디 부위원장은 “관중석을 출발선 뿐 만 아니라 코스별 중간에 설치해 관중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선수들을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FINA 스포츠, 의무 기술위원들은 직접 선수촌 메디컬센터와 도핑센터, 지정병원 등을 방문해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도핑관리 시스템을 점검한다.

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FINA기술위원들의 분야별 세부 점검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경기운영, 의무·도핑 기술위원단 점검사항과 의견을 꼼꼼히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의 팀 경기 95개, 개인경기 68개의 출전권이 배정된 대회로 전 세계 수영 강국들과 선수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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