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시니어 여행 브랜드 '여행다움' 공개

  • 등록 2020-08-03 오전 10:24:45

    수정 2020-08-03 오전 10:24:45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은 시니어 전문 여행 브랜드 ‘여행다움’을 론칭하며 여행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교원 측은 “여행다움은 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국내 인구 추세에 따라, 시니어들의 주도적이고 자유로운 여행 경험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시니어 계층이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기반으로 여가 생활을 즐기고 여행 수요 역시 급증하면서 이들의 관광 형태를 분석해 시니어에 특화한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여행다움 고객층은 중년 이상 액티브 시니어다. 이에 따라 문화와 예술, 역사 등 특정 주제에 맞춰 관광과 체험을 결합한 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단순 관광지 투어에서 벗어나 각 지역 특색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곳곳에 숨은 명소와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둘러보며 그 지역 전통문화 등을 함께 경험한다.

특히, 여행 자격증을 갖춘 ‘전문 스토리텔러’가 동반해 여행지에 담긴 역사와 유래 등 인문학적 해설을 전하며 여행의 재미를 한층 높여준다. 전문 스토리텔러가 전 일정 동반하는 여행은 국내 여행사 중 유일하다. 또한, 모든 여행에 지역 대표 맛집 투어를 필수 코스로 구성해 미식기행까지 겸한다.

여행다움은 시니어 특화 여행 브랜드인 만큼, 시니어 눈높이에 꼭 맞춘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 건강을 고려해 건강식으로 구성한 조식 세트를 제공한다. 물티슈와 구강청결제, 핸드타올 등 여행 중 개인위생을 관리할 수 있는 물품을 함께 제공한다. 견과류와 생수, 두유 등 간식거리도 전한다.

아울러 여행 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일정 모든 비용을 상품 가격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교통뿐 아니라 식사, 입장료, 관람료, 체험 비용 등 여행 중 추가로 지불해야 할 비용이 없다.

시니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여행 기간 내내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한다. 매 운행 전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비치와 승차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승차인원 제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속에서 운영한다.

여행다움은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 여행 시즌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단풍·역사·힐링을 테마로 지역별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을 단풍부터 바다까지 체험할 수 있는 ‘양양 푸른자연 투어’를 비롯해 여행과 전통술 체험이 가능한 ‘포천 취중진담 여행’ 등 전국 8도 24개 상품을 마련했다.

여행다움 문화여행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여행 출발은 9월 1일부터 진행한다. 론칭 기념으로 회원 가입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이달까지 조기 예약할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최대 5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여행다움에서 발행하는 여행 매거진을 구독 신청할 경우 1년간 무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

교원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 층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시니어 특화 여행을 기획했다”며 “시니어에 단순 관광이 아닌 경험과 만족을 높이는 ‘진짜 여행’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특색을 부각하는 다양한 형태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를 위한 건강한 여행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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