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 등록 2022-01-28 오전 11:26:36

    수정 2022-01-28 오후 2:45:1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에서 훈련 중인 스키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뒷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이번주 초 훈련 중인 스키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사진=롯데지주)
신 회장은 2014년 11월 대한스키협회장으로 취임해 2018년까지 역임하며 전지훈련, 국제대회 참가, 장비 지원 등에 힘썼다. 신 회장은 학창시절 스키 선수로 활동했을 만큼 프로급 실력을 갖추고 있고 스키에 대한 애정도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는 신 회장이 대한스키협회장 취임 후 현재까지 총 150억원 이상을 지원해왔다. 신 회장은 일본 아라이리조트를 국가대표 전지훈련지로 내주기도 했다.

특히 이번 베이징올림픽 스노보드에서 금메달 유력 후보인 이상호(27·하이원 스포츠단) 선수를 전폭 지원했다. 롯데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설상종목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호 선수에게 대회 최대 포상금 2억원을 지급했다. 이상호 선수의 코치진에도 별도로 2억원을 지급했다. 2019년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는 대한스키협회가 이상호 선수의 이름을 딴 ‘이상호 슬로프’를 개설하는데도 지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24~25일 대한스키협회와 함께 ‘롯데캐슬배 제74회 전국종별스노보드선수권대회’를 열었다. 초등부와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약 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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