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 바이오 박람회 '바이오USA' 8년째 단독 부스 설치

  • 등록 2018-06-05 오전 10:15:06

    수정 2018-06-05 오전 10:15:06

바이오USA 참가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장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창사 첫해인 2011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단독 부스를 설치해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알리고 있다.

25회째를 맞는 바이오USA는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미국 내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된다. 올해는 하버드, MIT, 보스턴대학의 교육기관과 250여개 바이오 제약기업, 20여개 대형병원이 자리잡은 미국 보스턴에서 7일(현지시간)까지 열린다.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는 220만㎡ 부지에 현재까지 18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으며 5100개가 넘는 스타트업 기관과 5만명이 넘는 고용창출, 5600여건의 특허를 이끌어내고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1위 바이오테크 단지로 꼽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CMO 80여건, CDO(의약품 위탁 개발) 30여건 등 110여건의 미팅을 통해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전세계 주요 바이오 제약사들과 집중적인 미팅을 통해 혁신적인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CDO 사업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방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스턴 명소인 펜웨이 파크 야구장 모형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 2, 3공장 입체 모형을 함께 전시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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