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온 안철수, `檢 편중 인사` 논란에 "인사권자 권한"

安, 20대 인수위 백서 발간 브리핑 위해 용산 청사 찾아
인사 논란 관련 "그렇게까지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
  • 등록 2022-06-08 오전 11:40:05

    수정 2022-06-08 오전 11:40:0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검찰 편중 인사` 논란에 대해 “인사 문제는 전적으로 인사권자의 권한”이라고 주장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 가운데)과 서일준 의원(인수위 행정실장, 왼쪽), 허성우 국민제안비서관(인수위 백서 편집위원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오픈 라운지에서 백서 공개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사진기자단)


안 의원은 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백서 발간 관련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검찰 출신을 주요 인사에 집중 배치해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는 취재진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이) 가장 잘 아는 분들에 대해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고,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등을 분명히 아니까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라며 “그 문제에 대해 즉답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지금 선거 끝난 지 며칠 되지 않아서 더 파악해야 할 것 같은데, (인사 논란이) 그렇게까지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자격으로 발간한 백서 ‘겸손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전날에도 용산 청사를 찾아 윤 대통령에게 직접 백서를 전달했다.

안 의원은 “50여일간 하루도 쉬지 못하고 시대 정신을 국정 과제로 담아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구성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백서는 역대와 다르게 화보 중심으로 새 정부 국가 비전을 이해하기 쉽게 했다”고 강조했다.

총 470쪽 정도의 백서는 각종 공공기관, 대학·공공도서관에 배포된다. 전문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및 문화체육관광부 ‘공감’ 홈페이지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돼 국민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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