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코맥스, MS와 시큐리티 등 '맞손'

  • 등록 2018-01-11 오전 11:19:20

    수정 2018-01-11 오후 2:21:22

코맥스 CES 2018 부스 전경. (사진=코맥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스마트홈 업체 코맥스(036690)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전자박람회 ‘CES 2018’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시큐리티 및 사물인터넷(IoT) 분야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맥스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개발코어 담당자와 함께 양사간 향후 협업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코맥스는 이번 CES에서 아마존,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음성인식 스피커 ‘앤써’와 ‘스마트 미러’를 공개했다. IBM 왓슨,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MS 코타나 등이 코맥스 앤써와 연동돼 사용 가능하다.

AI형 스마트홈 서비스의 특징은 사용자 데이터 축적시 이용자가 명령하기 전에 기기가 먼저 이용자를 인식하고 음성 명령어를 해석함과 동시에 데이터를 분석,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코맥스의 기술력은 기존 스마트홈 시스템으로의 확장성 측면이다.

코맥스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 홈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세계적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객의 가치, 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A.I. Home’을 구현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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