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과거 각종사고 발생시 간편하게 문의할 시스템이 없었으며 특히 피해금액이 작은 사고의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방법을 알아보는 게 널리 알려진 시스템인 게 사실이다. 하지만 해당 답변만으로 실제 사건을 해결하기에는 어려웠으며, 대다수가 지인 또는 가까운 보험설계사에게 아쉬운대로 문의했던 것이 사실이다.
정찬우 사물 공동대표는 “단순 상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더 큰 보상(손해배상금)을 받는 분들도 굉장히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사고당사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교통사고시 격락손해(중고차시세하락손해)부터 가해자의 형사적인 처벌, 감형 까지도 변호사와 무료상담 받을 수 있도록 완성형 서비스를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정 공동대표는 “사물은 보험회사 위주의 사고처리 관행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는, 손해사정사 및 보상전문변호사, 노무사, 행정사 들이 합심하여 만든 사고처리의 종착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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