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히트2’ 개발자, ‘815런’ 마라톤 참여한 이유는?

  • 등록 2023-08-16 오후 1:43:35

    수정 2023-08-16 오후 1:43:35

넥슨게임즈 ‘히트2’ 개발진 10여명이 광복절을 기념한 마라톤 ‘815런’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넥슨)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히트2’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815런’을 공식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815런’은 한국해비타트가 2020년부터 주최해온 행사로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캠페인에서 조성된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히트2’는 자체 사회공헌 캠페인 ‘히트투게더’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815런’ 기업 후원에 참여했다. 지난 15일 열린 마라톤에 게임 개발진 10명이 직접 참가했다.

또한 게임 내에서 ‘8.15 코인’ 아이템이 많이 모일수록 더 큰 모금액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하는 형태의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 ‘런투게더’도 지난 2일부터 2주간 진행했다.

이 결과 ‘히트2’는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이달 총 8000만원의 기금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

관련 이벤트도 다양한 채널에서 운영했다. ‘히트2’ 이벤트 페이지에 ‘815런’ 응원 댓글을 남긴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웅등급 장비 ‘순교자의 신발’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했고,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러닝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이들에게 ‘히트투게더’의 마스코트 캐릭터 ‘픽시’ 모양의 키링을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히트2’는 지난해 9월 넥슨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히트투게더’를 선보이고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2022년 폭우 수해지역 피해가정 지원에 이어 이번 독립유공자 후손 대상 지원까지, 누적 1억원의 기부금을 ‘히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전달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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