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입니다2' 제이민 "첫 연기… 용기 필요했던 큰 도전"

  • 등록 2023-09-08 오후 4:58:24

    수정 2023-09-08 오후 5:07:33

제이민(사진=티빙 ‘수업중입니다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모든 순간들이 저에게는 너무 감사한 시간들이었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룹 BAE173 제이민이 ‘수업중입니다’ 종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8일 티빙, 웨이브, 왓챠, 네이버 시리즈 온을 통해 ‘수업중입니다2’ 9화, 10화가 공개됐다. BAE173 제이민은 상처 없이 자란 듯한 밝고 명랑한 대학 신입생 이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방영 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이민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작년 이맘때부터 준비하고 촬영했던 ‘수업중입니다2’가 어느새 막을 내렸다. 연기는 처음이라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큰 도전이었다”며 “자신감을 잃을 때도 있었고, 연기 자체가 두려울 때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받으며 무사히 마친 것 같다”고 전했다. 제이민은 드라마를 통해 설렘, 기쁨, 질투 등의 감정을 표현하며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제이민은 또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 분들과 동료 배우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많은 이의 노력이 담긴 ‘수업중입니다2’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욱더 노력하는 제이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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