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평가, 건설사 ABCP 등급도 하향

  • 등록 2008-12-08 오후 6:58:46

    수정 2008-12-08 오후 6:58:46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한신정평가는 대림산업(000210)이나 롯데건설, 대우건설(047040) 등 국내 건설사들이 채무인수나 연대보증의무 등을 제공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및 유동화사채(ABS)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이 채무인수약정을 제공한 수아제일차와 수아제이차 ABCP 신용등급이 A1에서 A2+로 떨어졌고 롯데건설이 채무인수를 하기로 한 독산캐슬제일차 등급도 A1에서 A2+로 하향조정됐다. 대우건설이 채무인수약정을 제공한 까사보니따, 대우감삼푸르지오. 시흥푸르지오 등의 등급도 A2에서 A2-로 떨어졌다.
 
앞서 한신정평가는 이들 건설사를 포함한 국내 15개 건설사의 장단기 신용등급이나 등급전망(Outlook)을 하향조정한 바 있다.
 
다음은 이번에 등급이 조정된 ABCP 및 ABS 목록이다. 
 


▶ 관련기사 ◀
☞건설사 신용등급 무더기 하향조정(종합)
☞대림산업·GS건설 등 신용등급 하락(상보)
☞건설업체 주택사업 포기 줄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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