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장윤중 공동대표 내정자, ‘2024 빌보드 파워 100’ 선정

글로벌 엔터기업들과 K콘텐츠의 교류 확대 이끌어
세계 음악산업 내 K팝 확산 및 IP 다각화 기여
지난해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골드하우스 ‘A100’ 선정
글로벌 메이저 파트너사 등과 네트워크 바탕으로 북미 신규IP 투자 지속
  • 등록 2024-02-01 오전 11:13:32

    수정 2024-02-01 오전 11:13:3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장윤중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가 ‘2024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The 2024 Billboard Power 100 List)’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내정자.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내정자가 31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발표된 ‘2024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에서 멀티섹터 부문 17위에 올랐다.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는 매년 전세계 음악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레이블, 퍼블리싱, 멀티섹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정하는 목록으로, 올해에는 장윤중 내정자를 비롯한 두 명의 한국인이 수록됐다.

장윤중 내정자는 이번 리스트에 선정되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성과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그는 K콘텐츠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K팝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빌보드가 언급했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미를 중심으로 음악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영국의 문앤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보이그룹을 선보이는 TV 시리즈를 제작하여 글로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장윤중 공동대표 내정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전략담당으로서 북미 법인 대표와 SM엔터테인먼트 CBO(Chief Business Officer)를 맡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을 포함한 사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글로벌 사업 운영 경험과 함께 뮤직 및 미디어 분야에서의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소니뮤직 산하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K팝 IP를 다양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며, 이를 토대로 아이브(IVE)와 라이즈(RIIZE) 등의 그룹이 세계 투어를 통해 굵직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장윤중 공동대표 내정자는 “K콘텐츠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메인스트림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부문 간 글로벌 시너지를 추진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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