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아이앤텍·레드비씨와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사업자 지정 추진

  • 등록 2013-10-08 오후 1:39:53

    수정 2013-10-08 오후 1:39:53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통합보안전문기업 SGA(049470)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인증하는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사업에 나선다.

SGA는 국내 1위 학사 증명 인터넷 발급 서비스 업체인 아이앤텍과 전략적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서비스 시장에서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란 공인전자주소인 샵()메일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청구서와 공문서 등 주요문서의 전자문서를 유통해주는 사업자를 말한다. 전자문서의 송·수신 및 보관과정에 필요한 설비 도입과 까다로운 기술적 검증 기준을 충족해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인증하는 중계자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SGA는 자회사 레드비씨의 전자문서 생성 및 유통 솔루션을 기반으로 아이앤텍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아이앤텍과 함께 전자문서 시장의 블루오션인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시장에서 직접적인 매출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SGA는 현재 레드비씨의 전자문서 유통 솔루션인 ‘트러스트포스트(TrustPost)’와 전자문서생성 솔루션인 ‘트러스트다큐먼트(TrustDocument)’를 토대로 아이앤텍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사업자 지정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에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 신청을 완료, 2014년 초 사업자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후 아이앤텍, 레드비씨와 전자문서 생성, 유통(메일), 보관에 필요한 서비스를 토탈로 제공해 전자문서중계자 서비스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은유진 SGA 대표는 “전자문서 사업은 오랜 시간 공을 들여온 핵심사업”이라며 “이를 유통하는 공인전자문서중계 시장은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받고 있어 새로운 현금창출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은 대표는 “전자문서중계자 사업자 지정을 위한 솔루션 구축부터 컨설팅, 중계자 서비스 공동 사업까지 전자문서 전체 사업을 진행해 본격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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