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가전소비자보호지수' 온열가전부문 선정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2년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온열가전 부문 2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는 국내 34개 산업군, 168개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최근 2년 내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를 실제로 구입한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 온열가전 부문 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귀뚜라미가 유일하다. 특히 ‘소비자보호 체감영역’(70%)과 ‘소비자보호 실태영역’(30%) 등 모든 조사영역에서 온열가전 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귀뚜라미는 전기매트의 유해전자파와 화재위험, 온수매트의 누수와 세균, 물보충 등 불안 요인을 개선한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최근 선보였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특허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 △텐셀과 에어로실버를 혼합한 고급 원단 △탈부착형 스마트 리모컨 등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캠핑족을 겨냥해 ‘힛셀 단열재’, ‘실버 와이어 네트워크 면상 발열’ 등 우주공학과 신소재 기술을 결합한 ‘귀뚜라미 캠핑매트 온돌’을 추가로 출시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적인 기술력과 신뢰성을 갖춘 제품을 만들어 온열매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동시에 철저한 사후관리와 서비스로 소비자 보호와 만족도 제고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