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딩, 꾸준한 성장을 통해 누적대출액 3,400억 돌파

즉시지급펀딩 및 전자어음 할인 서비스 신설
  • 등록 2020-08-04 오전 10:24:01

    수정 2020-08-04 오전 10:24:01

[이데일리TV 이대원PD]기업금융전문 P2P기업 코리아펀딩이 8월3일 누적대출액 3,400억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3,000억 진입이후 약 3개월만에 도달한 성과이다.

코리아펀딩의 담보 상품은 비상장주식, 매출채권 등을 포함한 다양한 담보를 심사 및 평가하여 P2P대출을 실행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결과 총 누적투자건수는 252,267건이며 재투자율은 85%를 기록했다.

투자 연령 비율은 20대 미만 (2%), 20대 (10%), 30대 (34%), 40대 (29%) 50대(17%)를 60대 이상(8%)이며 이 중 60대 이상 투자자 비율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설명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온투법 시행이 다가오면서 60대 이상 분들 또한 P2P에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시면서 조금씩 투자 경험을 쌓으시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누적대출액의 꾸준한 상승 비결은 코리아펀딩의 기존 담보 상품 뿐 아니라 지난 4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지원사업으로 시작 된 ‘즉시지급 펀딩’을 들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확정카드매출채권을 기반으로 담보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 상품으로 등극 되었으며 현재는 펀딩

오픈 후 5분 이내 신속히 마감되고 있다.

코리아펀딩은 즉시지급 펀딩과 더불어 신규 사업인 ‘전자어음 할인 서비스’를 지난 7월 출시하면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자어음 할인 서비스의 특징은 우수한 사업능력을 갖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전자어음만을 선별하며 담보 안정성을 강화했다. 전자어음을 기반으로 대출자에게는 신속한 자금 조달을 투자자에게는 원금 손실 리스크 최소화를 실현한 [관계형 금융 시스템]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코리아펀딩 관계자는 “P2P산업에 있어 대한민국 안심투자처라는 비전과 함께 지금까지 달려왔고, 그 결과 3,400억 돌파라는 귀한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이 결과는 코리아펀딩을 믿고 투자해주신 투자자분들 덕분이며 이러한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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