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기회발전·교육발전·평화경제 3개 특구 유치에 총력"

25일 방송 KBS 인사이드경인 출연해 입장 밝혀
  • 등록 2024-01-26 오후 1:53:33

    수정 2024-01-26 오후 1:53:33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정부가 준비하는 3개 특구를 유치해 시너지효과를 낼 청사진을 제시했다.

26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백영현 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1시 KBS 1TV에서 방송한 ‘KBS 인사이드경인’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방송에 출연한 백영현 시장(왼쪽)이 3개 특구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포천시 제공)
이날 방송에서 백 시장은 “최근 6군단 부지 반환이라는 염원을 이뤄냈다”며 “시는 반환 받은 6군단과 인근 부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첨단국방드론산업을 앵커 산업으로 하는 첨단드론산업단지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발전특구와의 연계 효과도 강조했다.

백 시장은 “교육발전특구를 지정받아 포천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교육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기회발전특구 기반 첨단산업과 연계한 포천형 인재육성 체계를 만들어 지역의 인재들이 교육에서부터 취업까지 포천에서 이뤄낼 수 있는 정주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탄강을 지속 가능한 관광 특구로 만들어 관광 거점으로 거듭나 포천의 한탄강이 경기북부 관광산업의 메카로 만들 수 있는 평화경제특구 유치 계획도 내놨다.

백영현 시장은 “기회발전·교육발전·평화경제 3개 특구 유치와 시민께 약속했던 각종 사업들을 공직자들과 함께 차질 없이 준비해 포천 100년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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