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사학위 수여자들은 재학기간 동안 1인당 게재 논문 평균 4.22편의 연구성과를 냈다. 이중 SCIE급 논문은 3.59편을 기록했다.
UST는 재학기간 중 우수한 연구성과를 내고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졸업생을 선정해 총장상(2명), 설립연구기관장상(10명), 대전광역시장상(1명)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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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는 매년 2월 학위수여식을 통합 개최한다. 8월 학위수여자는 캠퍼스별로 진행되는 학위수여식에 참석하거나 다음 해 2월 학위수여식에 참석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2월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고 학위복 대여와 졸업 사진 촬영 등으로 행사를 최소화한 바 있다.
김이환 총장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축사를 전달했다. 김이환 총장은 “변화를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대를 앞서는 혁신을 이뤄나가는 것”이라며 “우리나라 안에서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지난 2006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현재까지 박사 840명, 석사 1683명, 총 2523명의 석·박사 인재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