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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장관·中부총리, 공급망 안정 등 '건설적' 대화"

중국 상무부 발표
양국 경제 수장, 거시경제 등 논의
중국, 관세 완화 의견 전달
  • 등록 2022-07-05 오전 11:10:26

    수정 2022-07-05 오전 11:10:26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중 경제 분야 사령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5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화상 회의를 진행했다고 이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진=AFP
로이터는 중국 상무부 발표를 인용해 양측이 ‘건설적’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거시 경제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중국은 미국의 대(對)중 관세 인하와 중국 기업에 대한 평등한 대우 등에 대한 의견은 전달했으며, 양국의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한편 전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일부 중국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 일부 완화를 발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조만간 의류나 학용품과 같은 중국산 소비재에 대한 관세 부과를 중단하고, 수입업체들이 관세 면제를 요청할 수 있는 포괄적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바이든 행정부 내부를 비롯해 의회, 재계, 노동계 등 저마다 의견이 엇갈리면서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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