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국알앤에스, 산업부 '한·호주-광물 협력' 가속...호주 ASM 협력사 부각 '강...

  • 등록 2022-08-22 오후 12:26:39

    수정 2022-08-22 오후 12:39:37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동국알앤에스(075970)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호주 정부가 에너지·광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이 동국알앤에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동국알앤에스는 호주 광산기업인 ASM(Australian Strategic Materials Ltd)의 희토류 협력사다.

22일 오후 12시 25분 동국알앤에스는 전일 대비 3.13% 상승한 4290원에 거래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호주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산업과학자원부와 ‘제31차 한국-호주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양국 정부는 1980년 이후 30차례 에너지협력위를 열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해 왔다. 산업 강국인 한국과 자원 강국 호주는 서로에게 주요한 자원 공급처이자 수요처다. 특히 호주는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2대 공급국이다. LNG 협력국으로서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나 수소 부문에서의 협력 확대도 꾀하고 있다.

이에 호주 ASM의 협력사인 동국알앤에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에 대한 희토류 의존도가 큰 가운데 호주에서 희토류 광물 채굴이 가능한 대규모 광산을 운영하는 ASM사가 작년 3월 충북 청주에 희토류 생산시설을 건립하면서 ASM과 지난해 11월 저탄소·고순도 금속정제공장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 동국알앤에스는 대표적인 호주 ASM 관련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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