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익사업은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 ▲부산진구 관광 활성화 사업 ▲중구형 스마트케어 일자리 발굴사업 등 3개 사업이다. 총 지원 금액은 1억4000만 원이며 사업 기간은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다.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은 지난 2018년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체결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GKL, 한국장애인개발원)과 민간(디스에이블드)이 협업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 작가는 민간기업에 취업과 동시에 작가 플랫폼에 등록되게 된다. 또 수상작은 GKL 맞춤형 상품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중구형 스마트케어 일자리 발굴사업’은 2018년 서울시 중구와 체결한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중구에 거주 중인 신중년(40~60대) 가운데 희망자 30명을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분야와 교육 강사 분야 등 2개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양성한 후, 플랫폼 기반 지역 맞춤형 온디맨드(수요자의 요구에 대응하여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GKL은 지난 2020년 11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제2회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서울과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지원 및 독서 환경 개선 ▲서울과 부산지역 에너지빈곤층 연탄 지원 ▲서울과 부산지역 화재 취약계층 소방기기 설치 지원 ▲남대문 쪽방 상담소와 쪽방촌 무더위 쉼터 조성 ▲부산진구 호천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호천문화플랫폼’ 조성 ▲관광소외계층 대상 농·산·어촌 체험 관광기회 제공 ▲코로나19 의료봉사 국군 신임 간호장교를 위한 힐링 여행 등의 공을 인정받아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