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웰크론헬스케어의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생리대 ‘더 포레스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예지미인 ‘더 포레스트’ 생리대 제품(사진=예지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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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미인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며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그린슈머(Greensumer)’가 증가하는 가운데 자연친화적 제품 라인업 강화를 위해 친환경 비오셀(VEOCEL) 브랜드 섬유 소재 함유 커버를 적용한 ‘더 포레스트(THE FOREST)’ 생리대를 출시했다.
비오셀 섬유의 원료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는 조림의 재생 가능한 원목에서 추출한다. 자연 소재의 비오셀섬유는 생분해 및 퇴비화할 수 있으며, 안전하게 원료로 분해되고 완벽하게 자연으로 돌아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더 포레스트’는 소비자 편의에 따라 △롱라이너 △중형·대형 △오버나이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했다. 습한 기운을 외부로 방출시키는 에어 홀 통기성 필름을 적용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 오버나이트 제품은 41㎝의 사양에 안심 샘방지 라인을 갖춰 양이 많거나 수면 시에도 겉으로 새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예지미인 ‘더 포레스트’는 전국 주요 롯데마트와 이마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8월 11일까지 출시를 기념한 1+1 행사도 진행한다.
예지미인 관계자는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본격화하고 자연친화적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더욱 선호하는 최근의 소비패턴에 맞춰 ‘더 포레스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는 물론 소비자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