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재단 설립 초읽기…창의적 인재육성 전담

15일 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최종보고회
  • 등록 2024-03-18 오전 10:51:25

    수정 2024-03-18 오후 3:49:06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 청소년 정책 실행을 전담할 재단 설립이 초읽기에 들었갔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15일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검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백영현 시장(앞줄 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천시 제공)
이번 용역은 청소년 재단을 설립해 미래 사회의 역군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용역을 통해 시는 포천시민 현황조사 등의 결과를 반영해 포천의 특성에 맞는 재단사업, 현황조사, 재단 기본방향, 운영전략 등을 제시했다.

검토 결과 정책·법률적 타당성 차원에서 청소년재단 설립이 매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용역을 진행한 경기연구원은 지역 중·고교 교사, 주민, 학생 등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재단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8%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백영현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청소년들을 위한 포천시 청소년재단의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2024년 7월 청소년재단 출범을 목표로 설립 운영 조례 제정, 정관 등 규정 작성, 설립 허가 등의 절차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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